[BAC #6] 연인산 등산, 백둔리 탐방로, 소망능선

이제 날씨가 아침에도 기온이 올라가고 낮에는 더운 날씨가 되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서 푸른 잎사귀가 나왔을 것 같아 가평에 있는 연인산 등산을 하였습니다.

가평에는 높은 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오늘은 가평에 연인산으로 출발합니다.

아래 앱이 오류가 났는지 운동시간이 잘못 나타나 있습니다.

연인산은 등산코스가 4가지 정도 있지만, 저희는 백둔리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정하였습니다.

네비로 '연인산 제1주차장'을 검색하여 가시면 됩니다. 주차장은 넓어서 차를 많이 주차할 수 있습니다.

연인산 제1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소망능선과 장수능선을 통과하는 코스가 있습니다.

장수능선이 아무래도 길다보니 저희는 소망능선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코스로 정하였습니다.

연인산을 올라가는 알림 표시가 있습니다. 여기를 따라서 연인산을 올라가 봅니다.

이제 나무들이 푸르른 잎으로 변해가기 시작합니다.

푸르른 나무를 보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연인산을 오르다 보면 동굴이 있는데, 이무기가 용이되어 하늘로 올라갈 때 생겼다고 전해집니다.

소망능선은 은근히 가파른 구간이라 올라가는데 힘이 듭니다. 올라가다가 힘이 들면 이렇게 간식을 하나씩 꺼내서 에너지를 채워 줘야 합니다.

연인산은 가평에서 높은 산중에 하나라서 그런지 어느 정도 높이 올라가면 아직까지 푸르른 잎이 나지 않은 나무들이 있습니다.

가파른 구간을 오르다가 힘들면 쉼터에서도 쉬면서 경치를 구경해 줍니다.

연인산을 오르다 보면 노란색, 보라색 야생화들도 피어 있습니다.

드디어 저기 멀리 힘겹게 오르던 연인산의 고지가 보입니다.

연인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힘겹게 올라온 보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 멀리 다음에 올라갈 명지산도 보입니다. 오늘도 힘겹게 올라와서 멋진 풍경을 보며, 다음 산행이 또 기대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찐주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