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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_국내21

[평창] 월정사, 전나무숲길, 난다나 커피, 단풍 평창 월정사 전나무숲길을 갔다 왔습니다. 월정사는 오대산 아래 있는 절로써 앞에 전나무숲길이 있어서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금강교를 건너서 시작되는 전나무숲길 코스는 아래 시원한 계곡이 함께 흐리고 있어서 더욱 산책하기 좋습니다. 오대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은 진짜 맑고 깨끗했습니다. 전나무숲을 따라 걸으면서 맑은 공기를 마시니, 가슴이 상쾌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전나무 숲 탐방로를 조성하여 금강교부터 한 바퀴 돌 수 있는 코스를 만들었습니다. 숲길을 걷다보면 해탈의 숲도 있어서 산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데크로 되어 있는 다리를 따라 걸으면 계곡 물소리, 새소리와 함께 마음이 힐링됩니다. 월정사 안에 있는 난다나 커피에서 차를 마시면서 다시 한번 풍경을 느껴봅니다. 2022. 11. 12.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 숙암룸, 로쉬카페, 수영장, 자쿠지, 사우나, 불멍 퇴사기념 2탄 여행으로 정선에 있는 파크로쉬 리조트를 다녀왔습니다. 와이프가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리조트 중에 하나였는데 이번 기회에 갔다오기로 하였습니다. 정선이 거리가 조금 있다 보니 아침에 일찍 출발하여 오후 2시쯤 리조트에 도착하였습니다. 주차장은 넓고 쾌적했으며, 들어가는 입구부터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로비는 깔끔하고 처음 온 손님들에게 따뜻한 느낌을 주는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 숙소 숙소는 숙암룸 킹으로 예약하였고, 웰니스&아쿠아 포함 된 것으로 예약하였습니다. 파크로쉬 리조트 룸 키는 나무로 되어있었는데, 나무로 된 키는 처음 봐서 좀 신기하였습니다. 숙소는 따뜻한 느낌의 무드등과 간접등으로 꾸며져 있었고, 내부는 매우 쾌적하고 깨끗하였습니다. 세면대와 샤워실 그리고 화장실이 .. 2022. 11. 10.
[예산] 스플라스 리솜, 온천 워터파크, 사우나 이번에 퇴사를 하면서 휴가로 스플라스 리솜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수고했던 시간들을 보상받는 시간으로 여행에서 피로를 풀러 갔다 왔습니다. 로비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스플라스 리솜에는 스테이 타워와 플렉스 타워가 있는데 플렉스 타워가 워터파크와 바로 이어져 있습니다. 저는 스테이 타워에 숙소를 받았는데, 다음에는 간다면 플렉스 타워로 받으려고 합니다. 복도를 지나면 우리가 예약한 방이 나옵니다. 숙소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2명이 쓰기에는 충분한 크기에 방이었던 것 같습니다. 야간에는 조명으로 이쁘게 꾸며 놓았습니다. 워터파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플렉스타워 지하로 가면 워터파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워터파크는 야외와 실내로 나누어져 있는데, 야외에는 스파와 슬라이드, 파도풀이 있습니다. .. 2022. 11. 5.
[양양] 대명리조트 양양 쏠비치, 바다뷰, 쏠비치 호텔, 가족여행 이번 추석에는 가족끼리 여행을 가기로 정하였습니다. 다행히 태풍이 지나가고 난 다음에 여행 일정이라 맑을 날씨에서 여행을 갈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양 쏠비치로 예약을 하였고, 가족들이 저와 와이프를 배려하여 호텔로 예약을 해주었습니다. 양양 쏠비치는 처음이라 입구에 들어서자 커다란 호텔이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호텔 내부는 꼭 외국에 호텔처럼 만들어서 화려하고 인상 깊은 인테리어를 보여주었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호텔로 향하였습니다. 우리가 묵을 호텔은 411호로 바로 바다가 보이는 바다뷰 호텔입니다. 평 화장실도 깨끗하게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호텔 안에 있는 테라스로 나가면 멋진 바다뷰가 펼쳐집니다. 양양 앞바다가 훤하게 보이는 뷰가 정말 멋있습니다. 양양 쏠비치는 바다 앞에 있어서 외국에.. 2022. 9. 12.
[양양] 낙산사, 의상대, 홍련암, 푸른 바다 카페, 낙산 다래헌 양양 왔으니 양양에서 유명한 낙산사를 한번 가 보았습니다. 낙산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장료를 내고 들오면 의상대 가까운 입구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낙산사 절을 보고 싶으면 반대편에 주차를 하고 올라오면 되는데 약간 산 같은 동산을 넘어서 와야 합니다. 바다 앞에 있는 정자 의상대에 가 보았습니다. 푸른 하늘과 맑은 바다가 어우러져서 더욱 멋진 풍경을 자아냅니다. 의상대를 지나 저 멀리 홍련암도 보입니다. 절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기에 멀리서 보기만 했습니다. 낙산 다래헌에 들러 커피를 마셨습니다. 바다 풍경을 보면서 먹는 커피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2022. 9. 11.
[양양] 하조대, 하조대 둘레길, 하조대 등대, 하조대 정자 이번에는 양양 쏠비치와 가까운 하조대를 가보았습니다. 하조대하면 하조대 해수욕장만 생각했지 하조대가 무엇인지 몰랐었는데, 이번에 하조대를 가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하조대에 가면 하조대 등대와 하조대 정자로 갈 수 있는 두 갈래 길이 나옵니다. 우선 하조대 등대로 가보겠습니다. 5~10분 정도 걸어 올라가다 보면 하조대 등대가 나옵니다. 등대에서 바라보는 푸른 바다는 정말 파랗고 깊은 바다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저 멀리 하조대 정자에서 볼 수 있는 기암절벽에 우뚝 솟은 노송이 보입니다. 하조대 등대를 갔다가 내려온 후 하조대 정자로 향하였습니다. 하조대 정자에서 바라보는 노송은 정말 신기한 광경입니다. 기암절벽에 어떻게 노송이 저렇게 자랄 수 있을까? 노송은 양양군에서 지정한 문화재로 자리 잡고 있습니.. 2022.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