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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_국내

[통영, 남해] 통영케이블카, 풍화김밥, 독일마을, 아난티 남해

by 와따지존 2021.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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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은 통영으로 넘어와서 통영을 구경하고, 남해로 넘어갔다. 가끔 여행 갔을 때 비가 올 때가 있었는데, 이번 여행은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아 좋은 날씨에서 여행을 했다.

아래 여행 갔던 곳들을 정리하여 하나씩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1. 통영케이블카
2. 충무김밥 (풍화김밥)
3. 독일마을
4. 아난티 남해 

 


1. 통영케이블카

통영케이블카1
통영케이블카2

통영에서 가장 먼저 가보아야 할 곳이 통영케이블카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우선 통영케이블카 주차장으로 가서 주차 후 표를 예매하고 미륵산 정산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케이블카는 생각보다 길이가 길어서 10분 정도는 타고 갔던 것 같다. 

 

미륵산 전망대1

케이블카에서 내린 후 미륵산 정산에 올라오면 미륵산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걸어서 또 한 10~15분 정도 올라가면 된다. 

 

미륵산 전망대2

미륵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한려수도는 정말 멋있었다. 미세먼지가 조금 있어서 뿌옇게 보이긴 했지만,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섬들의 조화가 아름다웠다. 다음에 오게 되면 깨끗한 파란 하늘이 보일 때 오고 싶다. 


2. 풍화김밥

충무김밥

미륵산 정상에서 내려온 후 점심시간이 다가와서 충무김밥을 먹기로 했다. 통영에 충무김밥집은 정말 많지만 우리가 픽한 곳은 풍화김밥이란 곳으로 픽! 

김밥과 양념으로 버무려진 오징어, 어묵의 조화는 정말로 맛있었다. 글 쓰면서도 침이 고이는 기이한 광경.

'또 먹고 싶다. 다음에 갈 때는 무조건 묻고 더블로 간다'

 


3. 독일마을

독일마을1
독일마을2

둘째 날 숙소를 남해로 잡았기 때문에 숙소로 향하는 길에 독일마을을 둘러보았다. 독일 마을은 독일 스타일에 집을 여러 채 모아서 마을을 만들어 놓았다. 마을 안에서 음식점 및 카페 등이 있어서 마을 둘러보고 커피도 한잔 즐길 수 있는 곳이기에 한 번쯤 둘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4. 아난티 남해

아난티 남해-외부

아난티 남해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고 우리가 머무를 숙소로 갔다. 아난티 남해에 애견 동반 숙소가 2개가 있는데 숙소를 예약하고 애견동반 숙소로 바꿔달라고 미리 얘기를 해야 한다. 그리고 애견 동반의 경우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아난티 남해-내부1
아난티 남해-내부2

숙소로 들어 갔을 때 깨끗한 내부와 그리고 애견 동반이라서 강아지 간식과 강아지 수건 등 웰컴키트가 있었다.

웰컴키트는 숙소에 예약한 사람에게 선물로 주는 것이라서 아직도 집에서 강아지 수건은 목욕시키고 잘 쓰고 있다. 

 

아난티 남해-배달 메뉴
아난티 남해-배달음식

우리는 해물 떡볶이, 쇠고기 안심 피자, 후라이드 치킨&감자튀김을 시켜 먹었다. 그 중에서 난 해물 떡볶이가 진짜 맛있엇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떡볶이를 좋아하는 지라 맛이 없으면 입에도 안 데지만, 해물 떡볶이는 폭풍 흡입을 했던 것 같다. 

 

아난티 남해 - 조식1
아난티 남해 -조식2
아난티 남해 -조식3

다음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 다모임으로 조식을 먹으러 갔고, 조식은 생각보다 여러 가지 음식들이 많아서 다양하게 맛있게 먹었다. 사실 난 아침을 잘 안 먹지만, 특별한 날이기에 조식을 잘 챙겨 먹었다. 

 

아난티 남해-산책로

아난티 남해는 산책로가 잘 갖추어 있어서 조식을 먹고 산책로를 따라 바다 냄새를 맡으며 걸었다. 좋은 풍경과 좋은 음식을 먹으니 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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