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회사에서 쓸 수 있는 리조트 숙박권 남았다고 나에게 쏠비치 진도를 예약해줬다.
와이프와 함께 멀고 먼 진도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아래 여행 갔던 곳들을 정리하여 하나씩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1. 쏠비치 진도
2. 모도상회
1. 쏠비치 진도


쏠비치 진도를 출발하는 날 아침 일찍 6시 30분쯤 출발을 하였다. 진도는 거리가 상당하길래 가다가 쉬고 하는 시간 포함하여 총 6시간을 잡았다.
그렇게 길고 긴 드라이브를 하고 쏠비치 진도에 도착했다. 쏠비치 진도는 바로 바다 앞에 자리 잡고 있어 경치는 진짜 좋았다.

우리가 쏠비치 진도를 형에게 예약해달고 요청한 이유는 바로 바다를 보며 수영할 수 있는 인피니티풀!
와이프와 나는 물놀이를 좋아해서 바다를 보며 수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숙소에 짐을 풀고 와이프와 나는 바로 수영장으로 달려갔다.




인피니티풀에서 바다를 보며 신나게 몇 시간을 놀았는지 모르겠다. 초여름이라 그런지 아직까지 덥지가 않아서 놀다 보니 좀 추울 때가 있는데 그때는 따뜻한 온수 물에 들어가 몸을 녹였다.
그리고 해가 질 때까지 물놀이를 하다 보니 건물에 하나둘씩 불빛이 켜지자 이쁜 야경을 보았다.





쏠비치 진도는 야경 맛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밤이 되자 건물들이 모두 야경에 적절한 불빛을 비추자 멋진 야경이 완성되었다.

다음날 아침에는 쏠비치 진도를 둘러싸고 있는 산책로를 걸어보았다. 나무들과 조화들이 잘 어우러져서 산책로가 잘 되어 있었다.

날씨 좋은 진도에서 멋진 바다와 함께 재미나게 여행을 한 쏠비치 진도 다음에 또 오고 싶다.
2. 모도상회

집으로 올라가기 전에 쏠비치 진도 근처에 모도상회라는 카페에 갔다. 모도상회는 작은 어촌 마을 앞에 자리 잡은 카페 였고, 옛 집을 리모델링하여 카페로 꾸며놓았다.


아기자기한 가구들로 내부를 꾸며 놓았고, 한옥집을 리모델링하여서 천장에는 서까래도 보였다.




외부는 앉을 수 있는 평상과 의자들이 있어서 바다를 보면서 커피를 마시기에는 더없이 좋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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