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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_국내

[남쪽 여행2] 여수밥상 갈치야, 피읖카페, 독일마을, 상주은모래비치

by 와따지존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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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펜션 앞에 바다 풍경을 보면서 멍 때리는 게 최고의 힐링인 것 같습니다. 

 

아침은 간단히 감자를 먹고, 이른 점심으로 여수밥상 갈치야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아무래도 여수에 왔으니 찐한 여수의 향을 풍기는 음식을 맛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수밥상 갈치야

 

[맛집] 여수밥상 갈치야 : 갈치조림, 갈치구이 맛집

여수에 왔으니 여수 맛집을 찾아보다가 갈치조림이 먹고 싶어 여수밥상 갈치야를 가보았습니다. 여수밥상 갈치야는 돌산읍 쪽에 있어 여수 시내에서도 차를 타고 한참 가야 됩니다. 다행히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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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다 먹고 꼭 먹는 커피는 여수에서 유명한 카페에 가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숲 뷰와 바다 뷰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피읖 카페에 가보았습니다. 애견 동반으로 입장 가능한 카페라서 더욱 우리에게 반가운 카페입니다. 

피읖 카페

 

[카페] 여수 피읖 카페 : 힐링 숲속 카페, 청량감 업, 애견동반 카페

이제 점심도 먹었겠다 여수의 카페를 찾다가 인스타에서 유명한 피읖 카페를 가보았습니다. 피읖 카페는 숲 속에 있는 카페면서 저 멀리 여수 바다가 보이는 카페입니다. 오픈 시간은 오전 9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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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까지 먹고 이제 남해를 구경하기 위해 차를 타고 독일마을로 향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여수와 남해는 바로 옆은데 다리가 없어서 빙 돌아서 가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남해-여수를 잇는 해저터널 사업을 진행 중이고 나중에는 남해-여수를 빠르게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그렇게 여수에서 1시간 반을 달려 남해 독일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크란츠러

 

독일마을을 구경하고 크란츠러에 들러 독일 수제 소세지와 맥주를 먹었습니다. 맥주는 독일 맥주의 풍미를 느낄 수 있고, 마을 풍경을 즐길 수 있어 브런치 하기 좋은 곳입니다. 

크란츠러 풍경 
수제 소세지와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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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가 되니 구름이 점차 없어지고 햇빛이 비치기 시작했습니다. 날씨도 후덥지근해서 독일마을에서 가까운 상주 은모래비치로 향하였습니다. 

상주은모래비치

 

상주 은모래비치에 도착했을 때 햇빛이 우리를 반겨주었고, 달아오른 온도로 인해 해변에서 시원하게 수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성수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한 해수욕장이고, 해변의 수심이 깊지 않아 놀기 좋은 해수욕장입니다. 

상주 은모래비치1
상주 은모래비치2

 

해수욕장에서 즐겁게 놀고 나서 이제 다시 여수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여수 수산시장에 들러서 저녁으로 먹을 회와 낙지를 샀습니다. 

 

여수 수산시장1
여수 수산시장2

 

오늘 메뉴는 매운탕, 광어회, 산 낙지 그리고 바비큐입니다. 

매운탕
저녁식사1

 

형님이 정성스럽게 2시간 동안 요리한 바베큐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돼지갈비 바베큐입니다. 

저녁식사2

여행 둘째 날이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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