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름이 지난 간 것처럼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오늘은 맑은 하늘에 기분 좋은 주말이었습니다.
오늘은 석모도로 가보기로 하였고, 석모도로 들어가는 다리가 하나 밖에 없어서 차가 많이 막힌다고 들었습니다.
차가 막히기 전에 석모도로 아침 일찍 출발!
청명한 하늘과 익어가는 벼들을 보면서 어느덧 가을이 다가오는것을 새삼 느낍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여 석모도에 잘 도착했고, 보문사라는 절에 잠시 드렸다가 이제 점심 먹을 시간이 되어서 바로 근처에 있는 갯바다해물샤브칼국수에 가서 칼국수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맛집] 갯바다해물샤브칼국수 : 칼국수 맛집, 바다뷰 맛집, 석모도 맛집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 강화도 석모도를 갔다 왔습니다. 날씨도 좋고 배가 고파서 점심때 먹은 갯바다해물샤브칼국수에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갯마을해물샤브칼국수는 석모도에 보문사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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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점심을 다 먹고 식후에는 역시나 커피를 먹어주기 위해 신송당 카페에 갔습니다.
[카페] 신송당 : 바다뷰 맛집, 빵 맛집, 해수욕장 바로 옆
점심도 해결하고 석모도에 있는 신송당 카페를 가보았습니다. 신송당 카페는 민머루 해수욕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송당은 애견 동반이 가능하여 애견도 같이 외부에 동반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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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커피를 다 마시고 바로 근처에 있는 민머루 해수욕장에 도착!
제가 서해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석모도 민머루 해수욕장은 깨끗하고 갯벌체험을 할 수 있어서, 가족단위 사람들이 많이 와 있었습니다.
민머루 해수욕장 공영주차장은 1일 주차권이 최대 6,000원으로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샤워장과 화장실이 구비되어 있고, 샤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미운영하고 있습니다.
민머루 해수욕장은 텐트 및 취사가 가능한 해수욕장이라 가족과 함께 텐트에서 쉬면서 고기도 구워먹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해수욕장에는 그늘이 없기에 옆으로 조금 오다보면 나무들이 있어 그늘이 있습니다. 다음에는 여기에다가 텐트를 치고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서해다 보니 썰물로 빠져나가면 갯벌이 멀리까지 펼쳐집니다. 꽃게, 고동, 여러 가지 생물들을 잡으면서 체험할 수가 있습니다. 가족들이 많이 오는 이유도 어린이들이 갯벌에서 체험을 시켜주기 위해 함께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오후 4시 정도 되면 멀리까지 빠져나갔던 썰물이 이제 밀물로 바뀌어 바닷물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갯벌 체험이 가능한 시간을 잘 맞추어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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