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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와이프가 해물칼국수를 먹고 싶어 해서 용종도를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좋은지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이었습니다.
영종도에는 황해칼국수가 유명해서 거기로 먹으러 갈 계획이었지만, 황해칼국수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냥 패스했습니다.
을왕리 쪽으로 지나가다가 마시란이란 칼국수집으로 먹으러 갔습니다.
마시란이라는 해물칼국수 집인데, 조개구이/찜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바로 앞에 바다 뷰라서 전망도 좋고, 나들이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조개구이+칼국수도 많이 시키는 것 같습니다. 단체로 오면 커플세트로 드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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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칼국수를 맛있게 먹고, 근처 바다로 향하였습니다.
저는 서해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바다가 뭔가 푸르른 맛이 없기 때문입니다.
선녀바위해수욕장을 우연히 지나가다가 봤는데, 평소 갔었던 영종도의 해수욕장과 다름을 느꼈습니다.
한참 오후에는 이미 바닷물이 빠져나가서 갯벌이 있기 마련인데, 여기 선년바위해수욕장은 파도도 치고 바위와 함께 멋있는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주말에 시간 되시면 바람 쐬러 가까운 영종도에 선녀바위해수욕장도 들리셔서 나들이 갔다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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