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라온숨 : 대형 카페, 테마 카페, 리버 뷰 카페

북한강 뷰가 보이는 카페 라온숨을 갔다 온 후기입니다. 

라온숨

 

북한강변을 따라 많은 카페들이 있는데, 저는 라온숨이라는 카페를 갔다 왔습니다. 대형카페이면서 북한강 바로 앞에 있어서 북한강을 바라보며 커피를 맛있는 수 있는 카페입니다. 그리고 층마다 다른 테마로 꾸며놓아서 층마다 다른 분위기에 재미도 있습니다. 

 

카페에 도착했을 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카페에 도착하여 커피와 빵들을 먹고 있었습니다. 

메뉴판, 주문

 

빵들도 여러가지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많아서 골라 먹을 수 있는 재미가 있습니다. 

베이커리

 

기본층이 2층으로 되어있고 여기서 커피 및 베이커리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2층에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모든 층이 북한강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확실히 강을 바로 볼 수 있는 창가 측 자리는 사람들이 일찍이 와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맡기가 힘들었습니다. 

2층

 

각 층마다 다른 테마를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라온숨 카페입니다. 겨울이라서 루프탑은 아직 열지를 않았습니다. 이제 봄이 오면 루프탑도 열지 않을까 싶습니다. 

층별

 

우선 1층에 있는 식물관입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식물들이 심어져 있어서 그런지 들어서는 순간 공기부터 맑은 느낌이 납니다. 

식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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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 있는 갤러리관 입니다. 여기는 어떤 작가님의 갤러리들을 전시해 놓은 것 같았습니다. 카페와 작가님과 연계하여 이렇게 장식을 해놓으니 미술관 같은 느낌을 주고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갤러리관

 

5층에 있는 캠핑관 입니다. 캠핑에 온 듯 한 캠핑의자와 테이블로 배치하고, 바닥에는 인조 잔디를 깔아서 진짜 캠핑장에 온 느낌을 받았습니다. 

캠핑관

 

저희는 5층 캠핑장에서 북한강을 바라보며 커피와 케이크를 먹었습니다.  

커피, 케이크

 

날씨가 다행히 좋을 때 와서 그런지 푸른 하늘과 강이 시원하게 보이는 것이 기분을 상쾌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리버 뷰

 

여러 가지 테마가 있는 라온숨 카페에 한 번쯤 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주차하시는 요원분들이 조금 불친절한 것과 사람들이 많이 오는 대형카페이기에 조용한 곳을 원하시는 분들은 추천하지 않는 카페입니다.